황박사 목포 쫀디기

몇년전에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으로 인해 재발견된 

"목포 쫀디기"

그때 저는 뭘 말하는지 잘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목포 쫀디기가 복원?되었고 여기저기 가게들이 생겨났어요.

그래서 저두 먹어보고 아~~~ 그때 그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포 토박이로서 먹었던 쫀디기가 생각나더라구요.

하지만 어떤 쫀디기를 먹어도 개인적으로 솔직히 그때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은 없더라구요.

그 쫀디기가 목포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인지도 이번에 알았구요.

오늘도 목포근대역사관에 가는중에 쫀디기 가게에 들렀어요.

'황박사 목포 쫀디기'

'놀면 뭐하니?'를 통해 복원하신 복원자의 집이더라구요.

목포 근대역사의 거리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또다른 쫀디기집도 있구요.

여긴 특이하게 여러가지 맛이 있더라구요.

한박스에 만원이며 12개 들어있어요.

식품법때문에 섞어서 판매를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냉동보관하다가 먹고싶을때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서 드시면 됩니다.

여러가지맛을 시식해보고 우린 옥수수맛을 구입했습니다.

쫀디기외에 노트, 볼펜, 거울 등 여러가지 물품도 판매하고 있구요.

가게안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장 찍어주었습니다.

그때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목포쫀디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