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 드라마를 봤을까요? 덱스터 시즌 1은 2006년부터 방영이 시작된 미국 드라마 입니다. 저도 그쯤부터 시청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시즌1부터 시청하기 시작한 덱스터는 무려 시즌8까지 나오게 되었고, 저도 보다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인가 티빙에 새로운 시즌이 나타났더라구요. 무려 시즌8이 끝나고 9년만에 시즌9가 방영되었습니다. '뉴 블러드'라는 부제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8까지 시청이 가능하고 시즌9는 티빙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처음 접하신 분들은 정주행하는데 꽤나 시간을 가지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치만 한번 시작하시면 끝까지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간단히 줄거리 내용으로는 주인공 덱스터는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 법의학자? 선한자인가 악한자인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어려서부터 싸이코패스 성향을 보였고 이걸 눈치챈 아버지가 살인의 욕구를 다른 방향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즉 살인의 욕구를 정말 나쁜사람들에게 사용할 수 있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덱스터는 낮에는 혈흔전문가로서 살인사건 등에서 혈흔자국으로만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직업을 가지지만 밤에는 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법테두리에서 벗어난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연쇄살인마가 됩니다. 그러면서 직장내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드라마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년에 시즌9(뉴블러드)는 덱스터의 아들이 나타나면서 아들도 본인과 똑같다는걸 알게되는 내용들을 다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데도 실망시키지 않는 덱스터였습니다. 이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현재 '덱스터-오리지날 씬'이라는 이름으로 프리퀄 시리즈를 2024년 12월부터 방여하기 시작하였네요. 현재는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만 시청이 가능한 것 같아요. 덱스터의 어린 시절 즉 시즌1 이전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하네요. 저도 얼른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시즌10도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덱스터가 다시 살아돌아오나? 아니 안죽었나? 많은 궁금증을 만드는 시즌10 소식이네요.
스릴러적인 드라마를 원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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